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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밀리터리

동남아시아의 군사강국 태국군

이번에는 동남아의 군사강국이라고 할 수 있는 태국군에 대해 소개합니다.


정규군이 33만명으로 결코 적지 않는 규모의 군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전차는 총 540대, 장갑차는 100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항공기 전력은 총 910대인데요.


현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또한 고속정급의 초계함이 110척  항공모함도 1척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타이 왕립 육군


총 병력이 19만명으로 운용하고 있습니다.


실전 경험도 있는데요.


바로 한국전쟁과 베트남 전쟁에 참여한 것.


한국 전쟁때는 1만2천명 이상의 군인을 파견하여 우리측을 도왔습니다.


타이 왕립 육군은 기갑사단 1개, 보병사단 9개, 기계화사단 3개, 특수작전사단 1개, 포병사단 1개, 방공사단 1개


그리고 8개의 포병대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태국 인근의 국가인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에 비해 절대적으로 우세한 병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국 육군은 싱가포르나 필리핀군과 군사 교류를 많이 하는 편입니다.


최근에 들어거는 TAR-21이라는 이스라엘제 소총을 주력으로 도입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AK-47도 이용 중에 있습니다.


태국 해군


태국은 하크리 나루에벳이라고 하는 항모를 운용하는 국가입니다.


만재 배수량이 11,400톤


사실 이 항모는 스페인에서 건조한 항모인데요.


크기가 182미터 밖에 안되는 소형 항모입니다.


현대 상륙함 보다도 작은 덩치로 세계적에서 가장 작은 항공모함에 속합니다.


이렇게 작은 항모가 된 이유는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급을 다시 축소해서 설계한 것.


사실 태국은 항모를 운용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원래는 상륙함을 도입하려고 했었는데요.


스페인 바잔에서 제안을 한 것.


비슷한 금액으로 상륙함 대신 항모를 사면 어떻겠냐고 한 것이죠.


영국 전투기 해리어를 서비스로 주겠다고..


태국은 제안을 바로 수락합니다.


근데 정작 인도를 해서 받아보니 깡통이었던 것.


내부 무장이나 시스템이 전혀 없는 그냥 큰 배일 뿐이었습니다.


당시 태국은 이런 계약의 경험이 없어 잘 몰랐던 것이죠.


또한 서비스로 받은 해리어는 최초 양산형으로 폐기 처분 직전의 제품이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운용이 불가능한 상태.


다른 태국의 해군은 대표적인 연안 해군으로 소형정이 대부분입니다.


주요함으로는 만재 8,500톤 급의 상륙함. (원래 싱가포르산) 1척


우리나라에서 도입 예정인 만재 3,600톤급의 DW-3000 호위함 2척.


중국산 나레수안급 3,000천톤급 호위함 2척


그리고 중국, 영국, 미국에서 도입한 초계함이 몇척 있습니다.


주변국의 해군력이 강하지 않아 일대에서는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태국 공군


태국은 F16A 18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전투기 사업으로 스웨덴의 그리펜을 선정했습니다.


스웨덴의 다목적 전투기 JAS 39C 그리펜을 11대 보유하고 있는데요.


동남아시아에서는 최강의 전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 T-50 고등훈련기도 4대를 도입했으며 향후 8대를 추가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외에 미국의 F-5T 전투기 14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태국 공군을 보면 스웨덴 제품을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경향을 알수 있습니다.


스웨덴 사브의 기종을 바탕으로한 조기경보기 AEW S-100B도 1대 보유하고 있는데요.


추가로 1대를 더 도입하여 총 2대를 운용할 계획에 있다고 하네요.


주변의 미얀마나 베트남 그리고 라오스를 압도하는 전력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