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중동의 군사 강국 이란의 군사력에 대해 소개합니다.
이란은 시아파의 대부격으로 사우디와 경쟁관계에 있는데요.
동시에 이스라엘과 적대 관계에 있습니다.
먼저 이란군은 이란 이슬람 공화국군과 이슬람혁명 수비대로 나누어지는데요.
여기서는 정식 이란군인 공화국군에 대해 정리합니다.
우선 정예 상비군은 55만명 수준으로 꽤 큰 규모의 부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예비군은 무려 1,800만명이구요.
우선 육군입니다.
안타깝게도 3세대 전차는 보유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란제 자국 전차 줄피카가 150대, 영국의 치프틴 전차가 150대, 과거 미 M60. M48 전차가 각각 150대 보유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련제 전자도 운용하고 있는데요.
사실 주력은 소련의 T-72S 전차입니다.
480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외에 북한의 천마호도 250대, 중국의 59식, 69식 전차도 각각 200대 가량 보유하고 있습니다.
여러 종류의 전차를 조금씩 운용하고 있는데요.
신형 전차가 절실히 필요하지만 미국의 제재로 전혀 업그레이드가 되고 있지 않습니다.
여기서 논란은 자체 개발한 줄피가 전차인데요.
외형을 비롯해서 일부 전문가들은 3세대 전차급은 되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제재로 실전에서 어느 정도 사용이 가능할지는 의문시 되고 있는데요.
전체적인 군 부대 규모에 비해 무장이 비약한 것은 사실입니다.
해군은 더욱 안타까운 상황인데요.
배수량이 2천톤 이하의 호위함 몇척이 전부입니다.
모두 팔레비 왕조 시절에 도입한 것으로 이미 수명을 다한 함정들입니다.
다만 해안 경비를 위해 미사일 고속정을 개발해서 수십척을 운용하고 있는데요.
대표적으로 연안해군으로 북한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킬로급 잠수함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만일 미국과 전쟁을 한다면 미국의 실질적인 위험이 되는 것은 바로 이 킬로급 잠수함 3척뿐입니다.
다음은 공군인데요.
이란은 과거 팔레비 왕조시절에는 대표적인 친미국가였죠.
이런 역사적 배경으로 미국의 F-14전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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