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틱톡에 대해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자회사 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리 틱특과 광고대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 때문인데요.

이를 통해 중국를 포함하여 전 세계로 송출되는 틱톡 플랫폼에 광고 대행 권한을 가지게 됩니다.

근데 나이 드신 분들은 틱톡 잘 모릅니다.

예전에 카카오톡과 같은 메신저를 생각하시는데요.

요즘 틱톡은 동영상 플랫폼으로 바뀌었습니다.

즉 카톡과 유튜브를 섞어 놓은 듯한 플랫폼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젊은 사람들은 틱톡을 통해 영상을 많이 봅니다.

흔히 해외에서 짤로 돌아다니는 영상 중에는 틱톡 것이 많습니다.

150여개 국가에서 75개 언어로 서비스 되는 애플리케이션이라고 하죠.

틱톡이 그렇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중국에서는 유튜브 못 봅니다.

중국 정부가 막아놨습니다.

물론 카카오톡도 안됩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자회사 비헤이브글로벌이 가능한 이유는 바이두의 1급 공식 마케팅 대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바이두는 중국의 네이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퓨쳐스트림네트웍스는 쉽게 말해서 온라인광고대행사 3개사 합병한 회사입니다.

애드쿠아, idd 등.. 업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회사들이죠.

에코마케팅 같은 회사보다는 10배는 유명합니다.

그리고 모바일 광고 시장이 해마다 40% 가량 성장 중입니다.

과거처럼 일반 광고, 홍보 대행사 이용 잘 안합니다.

모든 것이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모든 것이 긍정적인 아닙니다.

전환사채를 왜 그리 많이 발행하는지..

그리고 가끔 카카오톡과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주가를 바로 비교하는 분들이 계시는데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카톡은 카카오가 소유한 기업이고 틱톡은 퓨쳐스트림네트웍스의 것이 아니고 광고대행 '계약'을 맺은 것입니다.

직접적인 비교는 곤란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