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신약 관련주 필룩스 주가 및 향후 대응방안

4월 29일 필룩스에 관련된 주요한 뉴스가 나왔습니다.

자회사인 바이럴진이 개발 중인 대장암 치료제가 미국 FDA 임상 1상을 마쳤다는 소식이었는데요.

해당 뉴스로 주가가 급등했었죠.

필룩스의 임상 1상 결과는 암 면역 학술지에 소개가 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대장암 시장은 약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관련하여 필룩스의 기업을 정리합니다.

필룩스는 조명 전문업체

특히 감성조명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는데요.

따라서 문화컨텐츠 사업, 건설 경기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입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는 역시 자회사 바이럴진으로 인해 바이오관련주로 평가받기도 합니다.

실적은 적자전환

필룩의 2018년 재무제표를 살펴보면 매출은 전년과 유사한 수준이나 영업이익 10억, 당기순이익 -110억으로 적자전환한 모습입니다.

바이오 사업투자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했으며 자기주식처분으로 인해 법인세 비용이 증가, 결국 당기순이익이 큰 폭의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필룩스 주가 및 대응방안

1,290원, 15.64% 급락한 6,96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862억원 규모인데요.

매도세로 급락이 출현한 모습입니다.

분봉을 봐도 단기적으로는 상승하기가 어려워 보이는데요.

역배열에 거래량이 붙어 분위기를 전환하기에는 상당한 이슈가 필요해보입니다.

필룩스 당분간 매수보다는 관망이 유효해 보입니다.

본 게시글은 기업공시, 뉴스 등을 기반으로 작성한 것이며 불완전 및 주관적인 정보를 포함하고 있어 투자목적으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투자에 관련한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