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팜 코미녹스 다음달 바스켓 임상 2상 개시 베이지안 통계

코미팜이 미 FDA 권고로 PAX-1 일명 코미녹스의 임상시험 방법으로 베이지안 통계를 채택했다는 소식입니다.

베이지안 통계란 기존이 신약 임상성공이나 허가기준을 100명 모집에 40명 효과라 가정하면.

베이지안이란 100명까지 필요없고 10명 했을 뿐인데 4명 이상이 효과 나오면 100명 다 안 채우고도 임상성공 판정 내려주는 제도입니다.

따라서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들뿐만 아니라 판매성공율이 높은 경향을 보입니다.

코미녹스는 암세포 DNA에 붙어 있는 증식인자 만을 녹여 암세포를 없애는 방식의 치료제입니다.

코미팜은 다음달 미국에서 전이암에 대해 임상을 진행하는 바스켓 임상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바스켓 임상 2상에 실시하는 전이암은 뇌 전이 폐암을 비롯 총 14개입니다.

이 대상으로 채택된 14개 전이암의 치료율은 불과 5~15%에 해당합니다.

그래서 FDA 판매 승인 시 우선 심사대상에 속하는데요.

임상 2상의 결과만으로 전이암별로 FDA 판매 승인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는 코미팜의 전망입니다.

코미팜의 주가 및 차트입니다.

1,000원 4.9% 하락한 19,400원으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수급은 호재성 이슈에 비해 좋지 못한 편입니다.

우선 바닥 지지선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코미팜의 무너지면 안되는 지지선을 18,400원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장에서 관련 임상시험에 대한 부각이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