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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실적분석

인터엠 황교안 관련주 대장주 실적 파악도 중요

오늘 차기대선후보 지지율 조사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범야권은 황교안 대표 범여권은 이낙연 총리가 각각 1위로 박빙의 승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현재 야권에는 황대표 이외에는 별다른 후보자가 눈에 띄지 않는 상황인데요.


대표적인 황교안 관련주 인터엠에 대해 정리합니다.


테마주이지만 자기 대선까지의 기간을 고려하면 실적의 영향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인터엠은 음향기기 전문업체인데요.


상당수의 대리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술체인 형식으로 시장점유율이 약 60%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2018년도 재무제표입니다.






매출은 약 60억원이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1억원 증가에 그쳤습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57억으로 적자로 전환했는데요.


신제품인 디지털컨버터 방송시스템의 계약에 따라 매출이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무형자산 개발비 감액 손실 79억원이 반영되어 순이익은 결국 적자 전환한 모습입니다.


한편 부정당업자로 지정되어 관급공사 1년 입찰 자격이 제한되었고 현재 법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엠의 단기차트인데요.






한 차례 상승 후 1차 상승 조정 시점에 전 대표이사의 횡령 판결이 나오면서 주가가 내려 앉았습니다.


이후 2차 상승에서는 관급공사 부정당업자로 지정되어 다시 한번 흘러 내리는 모습인데요.


인터엠은 황교안 대표와 성균관대 동문의 인맥주로 엮여 있어 주식 시장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러나 중요한 순간마다 악재가 나와 주가 상승을 억누르는 모습입니다.


현재 기존 추세에서 완전히 이탈하며 새로운 패턴이 진행 중입니다.


보수적인 관점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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