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경협 관련주식 용평리조트(070960), 일신석재 (007110)

4월 11일 한미정상회담이 개최됩니다.

 

이어서 한반도 평화와 관련된 중요한 뉴스가 계속해서 보도되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나라는 북한과 미국 사이의 중재안으로 '굿이너프딜'의 전략을 가져갈 것으로 예측됩니다.

 

북미 사이에 간격을 줄여보려는 노력의 일환입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만간 북한경제 개혁 방안에 대해 중대발표를 예고했습니다.

 

시장주의 자유경제 가치를 존중하겠다는 발표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에 남북경협주식이 다시 한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만약 북한의 제재가 해제된다면 그 순서는

 

1. 금강산 관광

 

 

2. 개성공단 재가동

 

3. 기타 핵문제 관련 제재

 

가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따라서 남북경협주 중에서도 금강산 관련 주식이 가장 관심이 가는데요.

 

첫번째는 용평리조트입니다.

 

콘도 및 리조트, 골프장을 주요 산업으로 하고 있는데요.

 

통일교 지분이 약 49%에 달합니다.

 

북한의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면 가장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종목입니다.

 

 

주가가 북미 회담에 따라 움직이고 있습니다.

 

북미회담 결렬에 따라 실망 매물이 쏟아졌는데요.

 

자기 장대 양봉이 나오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일신석재입니다.

 

 

역시 통일교 지분이 41%로 대표적인 대북주입니다.

 

주로 건축 자재를 제조, 가공하는 회사로 포천에 대규모 석산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북한의 금강산은 마식령 스키장과 원산을 잇는 일대를 관광지구로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일신석재가 주목을 받는 이유입니다.

 

위의 용평리조트와 비교해보면 흥미롭습니다.

 

북미회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질때 대량 거래량이 2차례 동반되었습니다.

 

당연히 실망 매물이 더 많이 나올 수 밖에 없었는데요.

 

역시 저번주 추세 반전을 알리는 양봉이 나왔습니다.

 

관심있게 지켜볼 예정입니다.